한솔케미칼, 삼성전자 D램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키움증권 리포트 분석: 목표주가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
한솔케미칼, 삼성전자 D램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키움증권 리포트 분석: 목표주가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및 목표가 변경
목표주가 15.4% 상향 조정
키움증권은 한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반도체 소재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26년 반도체 업황 개선과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평택 캠퍼스(P4) 전환 투자가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핵심 투자 포인트 분석
삼성전자 P4 라인의 D램 전환 효과
삼성전자가 평택 4공장(P4)의 일부 공간을 기존 파운드리 용도에서 D램 생산용 클린룸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세정 및 식각 공정에 필수적인 과산화수소의 수요가 급증할 전망입니다.
P4 설비 투자가 본격화되고, P5 인프라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동사의 주력 제품인 과산화수소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며 실적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D램 가격 상승과 선순환 사이클 진입
D램 시장은 3분기 후반부터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했으며, 가격 상승폭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AI 서버용 고수익 제품(HBM, 서버용 DDR5) 수요 강세가 범용 제품의 공급 축소를 유발하여 전체적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HBM의 높은 수익성이 공급사들의 가격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현물 가격과 고정 가격의 동반 상승이라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은 소재 기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2026년 글로벌 설비 투자(CapEx) 확대
내년 전 세계 D램 설비 투자액은 약 5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약 166억 달러(전년 대비 +17%)를 투자할 것으로 보여, 지난 5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됩니다.
올해 연말부터 시작되는 고객사들의 신규 설비 가동과 내년 상반기 낸드(NAND) 가동률 상승 전환은 한솔케미칼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및 요약
실적 모멘텀 강화: 삼성전자 P4 라인의 D램 전환 투자와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등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가 맞물리며 2026년까지 강력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 내 매력도 상승: D램 업황의 구조적 회복과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수혜를 동시에 입을 수 있는 구조로, 현재 시점에서 반도체 소재 섹터 중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가 방향성: 고객사의 설비 가동 스케줄이 구체화됨에 따라 주가는 우상향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목표가 상향은 이러한 기대감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입니다.